[국감말말말] "서울시 평양 짝사랑 스토커 수준?"<br /><br />이번 국정감사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.<br /><br />그 속에서 톡톡 튀는 말들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국감 말말말입니다.<br /><br />"갑자기 소환된 평양시민"<br /><br /> "문재인 정부 북한 짝사랑·시책은 주지의 사실입니다. 그런데 서울시 북한 짝사랑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. 문재인 정부 못지않게 서울시도 거의 스토커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데 동의하십니까."<br /><br />"북한, 레드라인 넘었나 안 넘었나"<br /><br /> "레드라인은 그 선을 설정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생각을 하고, 공통적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 "그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이에요. 지금 문재인 대통령 말씀을 제가 읽어드린 거예요. 그럼 이건 문재인 대통령의 주관적인 생각이다?"<br /><br />"감사원이 윽박지르며 감사했다?"<br /><br /> "이거는 특수부가 아니라 대공안부야 대공안부 감사를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."<br /><br />"의대생 국시 거부 책임…전교 1등이 모르나"<br /><br /> "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국가의 질서를 흔들며 단체행동을 했을 때는 그만한 책임도 져야 한다는 것을 전교 1등들이 몰랐겠느냐. 히포크라테스도 아닌 초등학생도 웃을 일이다"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